Candle



그애는 너무 가리는 게 많고, 까다롭고, 거절이 잦다.
그래서 조금씩, 너와 함께 하고 싶었던 것들이 줄어들고 있다.
무언가를 제의함에 있어 두려움이 앞선다.
이런 핑계 저런 이유로 거절할 게 뻔하니 김새고 삭는다.
터무니 없는 일탈이라도 흔쾌히 고개를 튀어나와주는 사람이 좋다.


by 김진아 | 2008/04/25 22:52 | 트랙백 | 덧글(3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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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발길따라 at 2008/05/07 02:05
오래전...팬이라 자처했던 사람입니다
지치시고 힘드신것같네요..
Commented by 김진아 at 2008/05/14 21:11
어! 발길님 안녕하쎄요!
Commented by ssu at 2008/07/03 15:02
눈물 날 정도로 공감...
터무니 없는 일탈이라도 흔쾌이 고개를 튀어나와주는 사람,
필요해 정말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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